성동구(구청장 이호조)는 상습정체를 빚었던 교통안전회관~금호유수지 도로확장공사 구간 총연장 1520m중에서 교통안전회관~금호삼거리 구간 1100m를 20일 우선 확장 개통했다.
남은 420m는 오는 10월까지 모든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총사업비 825억원(보상비 636억원, 공사비 188억원)이 투입되는 이 공사는 2차로였던 도로 폭(15m)을 4차로(25m)로 확장하는 공사로 공사 완료시에는 그동안 낙후됐던 금호동지역에 핵심 도로망을 제공하게 돼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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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회관~금호유수지 도로확장공사는 2004년 착공, 1단계사업으로 2007년 10월 교통안전회관~논골 사거리 680m를, 2단계 사업으로는 지난 4월 금호동소방서~ 벽산아파트 입구 220m를, 논골 사거리~금호삼거리 420m는 20일 개통했다.
그동안 이 거리는 주변이 대단지 아파트를 낀 주거 밀집지역으로 평소에도 차량이 통행이 많은 지역으로 강변북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의 교통 불편이 많았는데 이번 4차선도로 개통으로 인해 교통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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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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