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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성동 꿈이 보인다

교육기획팀 신설 인력보강 교육환경 지원

성동구(구청장 이호조)가 교육 경쟁력 있는 성동 만들기에 총력을 쏟고 있다.


성동구는 30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 지역 인재를 육성하고 취약한 교육인프라를 강화해 성동의 교육기반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구는 그동안 취약했던 교육인프라를 강화하고 인문계 고교를 확충했다.


올 3월 성수고등학교가 개교했고, 7월에는 한대부속 고등학교가 자율형 사립고로 지정돼 2010년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또 2012년에는 왕십리 뉴타운에 일반계 고등학교가 개교할 예정이며 인문계 고등학교가 없는 금호·옥수 지역에도 일반계 고등학교를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아낌없는 교육경비 지원과 교육환경 개선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학습을 적극 장려하기 위해 성동구는 30억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 학생들이 뛰어난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학력 신장과 학교 공교육을 강화하고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 지난 3년간 총 170억 원 규모의 학교 교육경비를 지원했다.


이미 6개 학교에 완성된 인조 잔디 운동장 조성사업도 꾸준히 추진할 예정이며 어린이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지역내 19개 모든 초등학교에 어린이 보호를 위한 CCTV가 설치가 진행중이다.


◆평생교육의 기반 마련


지역의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에게 부족한 학습기회를 보완해주기 위해 마련한 ‘방과 후 공부방’은 교육과 복지를 아우르는 지방자치의 모범적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이밖에 4대 권역별 도서관 건립과 다양한 학습기회를 지원해주는 평생학습 시스템 구축으로 교육성동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성동의 우수 고등학교에서 미래를 준비


2010년부터 시행되는 ‘고교 선택제’로 학군에 상관 없이 고등학교를 선택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성동구에 소재한 각 고등학교에서도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하기 위해 다각도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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