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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더샵 그린애비뉴' 9월 분양

포스코건설, 전용면적 84~133㎡ 총 1014가구

인천 송도신도시의 관심을 이어갈 바통을 '송도더샵 그린애비뉴'(조감도)가 이어받는다.


포스코건설(사장 정동화)은 오는 9월 인천 송도국제업무단지 D7-1, 8블록에서 '송도더샾 그린애비뉴' 아파트 총 1014가구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전용면적 84~133㎡으로 이뤄졌으며 실수요자 관심이 많은 전용면적 84~112㎡ 이하 주택이 전체의 83%인 845가구다.


D7-1블록은 지하2층 지상12~27층 10개동에 전용면적 84~133㎡ 총 474가구가 들어서며 D8블록은 지하2층 지상12~28층 11개동에 전용면적 84~133㎡ 총 540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며 전매제한기간은 85㎡ 초과는 1년, 85㎡ 이하는 3년이다. 또 5년간 양도소득세가 100% 감면된다.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에 따라 인천지역에 우선공급 물량이 30% 배정되며, 나머지 70%는 서울·경기도 거주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주택 재당첨 제한이 한시적으로 적용되지 않게돼 과거 청약 당첨사실이 있더라도 순위별 청약자격을 유지하고 있으면 청약이 가능하다.


9월 초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며 중순경 청약이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송도 마케팅센터 내에 있다.


아파트단지는 국제학교, 공립학교 부지와 바로 인접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는 평이다. 또한 이달 초 개장한 센트럴파크를 비롯, 컨벤션센터, 동북아트레이드타워, 중심상업지구 등 국제도시의 주요 기반시설이 가깝다.


송도더샾 그린애비뉴는 친환경 아파트 단지로 계획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친환경 건축물 우수등급 예비인증을 취득하기도 했다. 각 동의 1층 필로티 공간에는 자전거 보관소가 설치되며, 옥외 및 공용부에는 저에너지 고효율 조명인 LED 가로등과 복도등을 설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 각 블록 지하주차장에는 폭우 시 우수량을 조절할 수 있는 저류조를 설치, 빗물 방류량을 조절할 수 있으며 경관 향상 및 열섬현상 방지를 위해 옥상에 녹지를 조성한다.

각 블록별 타워동 1층에는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입주민의 건강을 고려한 휘트니스센터와 GX룸,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등의 시설이 설치된다. 국제학교와 가까운 입지를 고려하여 키즈룸, 공부방, 멀티미디어실 등 교육시설도 마련된다. 이 밖에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쓰레기 자동이송설비와 무인택배시스템도 갖춰진다.


송도더샾 그린애비뉴는 국제업무단지의 마스터플랜에 따라 각 블록 중앙부에 상징적인 타워형 아파트를 배치하고 외곽부에는 한국적 이미지의 판상형 아파트를 유기적으로 배치해 전체 도시와 조화된 스카이라인과 외관 디자인을 구성했다.


한편 송도더샾 그린애비뉴가 위치한 송도국제도시는 지난 6월 인천 도심과 송도를 연결하는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구간 개통으로 교통여건이 한층 좋아졌다. 제 2경인고속도로와 송도국제도시를 연결하는 송도지식정보산업단지 진입로를 이용할 수도 있다.


인천국제공항과 송도를 잇는 인천대교도 10월 개통을 앞두고 있고 내년에는 제3경인고속도로와 제2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가 잇따라 개통될 예정이다. 분양문의 1577-4411




소민호 기자 smh@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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