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사냥꾼' 칼 아이칸이 지분을 늘린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한국베랄이 상승세다.
20일 오전 10시42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한국베랄은 전일 대비 400원(8.89%) 오른 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장마감후 에프-엠 인터내셔널 리미티드는 장내 매수를 통해 한국베랄 지분 16만9092주(1.47%)를 추가로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에프-엠 인터내셔널 리미티드가 보유 중인 한국베랄 지분은 28.69%로 늘었다. 최대주주인 김용웅 한국베랄 대표와의 지분 차이는 7.63%포인트로 줄었다.
에프-엠 인터내셔널은 칼 아이칸이 지분을 100% 가지고 있는 페더럴 모굴의 이사회 의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베랄측은 현재까지는 에프-엠 인터내셔널의 지분 확대 의도를 알 수 없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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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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