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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을지연습 주민들과 함께 실시

직능단체, 사회단체, 구정평가단, 명예기자, 일반 주민 등 350여명 참여

강북구(구청장 김현풍)는 17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된 2009 을지연습에 주민 참여 확대를 위해 18일부터 20일까지 3일동안 주민 참관을 실시했다.


매일 오전 9시 종합상황보고시 진행된 주민 참관은 구민들의 능동적인 훈련 참여와 민관군 통합방위지원체계 확립을 위해 마련된 것.

3일간 강북구통합방위협의회 통반장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참전유공자회 장애인단체총연합회 여성구정평가단 소식지 명예기자 학부모 참소리단 등 38개 단체 총 350여명의 주민이 참여하는 성과를 얻었다.


참관자들은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강북구청 지하 종합상황실에서 현재 상황보고, 훈련경과보고 등 훈련의 종합적인 상황과 이에 따른 대처 모습을 지켜봤다.

그밖에도 전시 혈액 부족 상황 대비를 위한 채혈 훈련과 불시 민방공 대피 훈련, 화생방 장비 전시회 등 다양한 주민참여프로그램들을 마련, 실질적인 훈련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김현풍 강북구청장은 상황보고회에서 “을지연습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민관군이 함께 참여하는 것”이라며“이번 훈련을 통해 주민들이 국가 안보 의식과 애국심을 다시 한 번 깨닫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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