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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심각한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어린이집 건립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LG복지재단(대표 구자경 LG명예회장)은 19일 경북 구미시 구포동에 시립천생어린이집을 개원하고 이를 시에 기증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LG복지재단 남상건 부사장, 구미시 남유진 시장, 김태환 국회의원 등을 비롯한 LG 및 구미시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남상건 LG복지재단 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LG는 미래 우리 사회의 큰 문제로 예견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의 해결에 작은 힘을 보태고자 어린이집을 일년에 하나씩 지어서 기증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오늘 제2호 어린이집을 구미에서 열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시립천생어린이집은 1026㎡(약 310여평)의 부지에 757㎡(약 230여평) 규모 지상2층 건물로 완공됐다. 유아들의 정서적인 안정과 건강한 신체 발달을 고려해 놀이터, 물놀이 공간 등 야외공간도 함께 마련했다.
어린이집은 앞으로 취학전 아동 130명을 돌보게 될 예정이다.
LG복지재단은 우리사회의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07년부터 연간 15억원을 지원해 어린이집을 건립하고 이를 지방자치단체에 기증하고 있다.
LG가 기증한 어린이집은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국공립 보육시설로 분류돼 일반 시설보다 교육비가 저렴하다. 이에 따라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저출산 문제해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LG는 구미시에 앞서 지난해 9월 파주시에 어린이집을 기증했으며, 향후 세번째 어린이집을 경기도 오산시에 건립해 기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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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희 기자 khw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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