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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신종플루 전용상담실 운영

광진구가 지난주 국내에서 두 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신종플루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신종플루 조기 발견과 확산 방지를 위해 전용상담실을 설치·운영한다.


이미 국내에서만 2200여명이 감염됐고 세계적으로는 1500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전세계적으로 대유행을 하고 있는 상황.

이에 광진구(구청장 정송학)는 구청 보건소에 신종플루 전용상담실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구는 발열과 급성호흡기증상(기침, 목아픔, 콧물이나 코막힘) 등을 호소하는 구민이 보건소를 방문하면 전용 상담실에서 상담을 실시, 신종플루로 의심되는 경우에는 검체 체취 등을 통해 감염 여부 검사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한다.

또 구는 방문이 여의치 않은 구민들을 대상으로 전화(☎450-7012, 7013)를 통한 신종플루 상담도 받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신종 플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손을 깨끗이 씻고 충분한 숙면과 적당한 운동을 통해 건강을 관리해야 한다”며 "신종 플루와 유사한 증상이 나타났을 경우는 보건소에 즉시 연락해 신속한 상담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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