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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매도 진정되나..외국인 선물 순매수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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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상하이종합 보합 개장

선물시장 외국인이 중국 증시 개장을 앞두고 순매도 포지션을 전부 청산했다. 장중 1000계약까지 늘어났던 외국인의 선물 순매도 규모는 오전 10시27분 현재 152계약 순매수로 전환했다.


201.90으로 개장했던 지수선물은 202선에서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중국 증시가 개장후의 흐름을 지켜보겠다는 의도가 엿보이는 모습이다. 일본과 싱가포르 증시도 보합권에서 움직이며 신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2% 소폭 오름세로 개장했다.


외국인의 선물 매도 공세가 진정되면 프로그램 매도 공세도 약화돼 수급상으로는 우호적 요인이 될 수 있다. 프로그램은 현재 3350억원 가량 순매도 물량이 유입돼 전날 순매수 물량을 대부분 반납하고 있다.

장중 평균 베이시스는 -0.09포인트의 백워데이션을 기록하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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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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