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및 네트워크 용 PCB생산업체 대덕전자가 연일 강세다.
19일 오전 9시24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대덕전자는 전날보다 170원(3.40%) 오른 517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에도 12.87% 오르며 장을 마쳤다.
전날 대신증권은 대덕전자에 대해 "올 하반기부터 지난 4년간의 부진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성장국면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평가하며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를 4400원에서 7000원으로 올려잡았다.
박상호 이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휴대폰용 기판(HDI) 및 패키지(Package)의 매출 증가로 올해 하반기부터 전체 매출 및 이익이 증가할 것"이라며 "휴대폰용 기판이 하이엔드급 비중 확대 및 전체 물량의 증가로 캐시카우(Cash Cow) 역할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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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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