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해외시장 가운데 최초로 중국에 최고급 럭셔리 세단 신형 에쿠스를 내놓는다. 이는 중국에서 중소형차 위주로 라인업을 갖춘 현대차가 세계 명차들이 주름잡는 중국 프리미엄 고급차 시장에서 독일ㆍ미국ㆍ일본업계에 맞불을 놓겠다는 전략에 따른 것이다.
신형 에쿠스는 기존 에쿠스를 업그레이드한 모델로 현대차가 세계 최고급 브랜드 차량과 경쟁할 수 있는 대표 모델의 개발을 목표로 심혈을 기울여 만든 럭셔리 세단이다.
18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신차발표회에는 양승석 현대차 사장(글로벌 영업본부장)과 신정승 주중 한국대사 등 내외빈 2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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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자동차와 중국에 합작법인을 두고 있는 현대차는 올해 중국내 판매순위 4위 브랜드로 급부상했으며 신형 에쿠스로 벤츠 S클래스ㆍBMW 7시리즈ㆍ렉서스 LS460 등과 경쟁한다는 계획이다.
이종섭 현대차 부장은 "신형 에쿠스의 주요 고객은 중국의 신세대 고소득층이 될 것"이라며 "대기업 최고위 임원ㆍ고소득 자영업자ㆍ전문직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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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베이징특파원 don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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