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 한때 203선에 육박했던 코스피200 지수선물이 낙폭을 확대하며 200선을 하향이탈했다.
18일 오후 1시40분 현재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0.85포인트 하락한 199.60을 기록 중이다. 오전 한때 1만계약 이상 증가했던 미결제약정이 현재 7300계약 수준으로 줄었다. 오잔 상승때 유입됐던 신규 매수 물량 중 일부가 차익을 실현하고 청산되면서 지수선물의 상승탄력이 약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은 현재 7700계약 순매수 중이다. 장중 최대 순매수 규모는 8300계약까지 증가했었다.
프로그램 매수 규모도 4000억원을 넘어섰다가 다소 줄어든 상황이다. 차익거래가 3600억원, 비차익거래 200억원 순매수로 약 3800억원 가량 매수 우위가 나타나고 있다. 비차익거래 순매수 규모는 점차 감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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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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