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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 갭하락 출발후 낙폭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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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순매수' 베이시스 하루만에 콘탱고

중국에 이어 뉴욕 증시가 큰폭으로 하락하면서 코스피200 지수선물이 18일 갭하락 출발했다. 하지만 전날 하락의 단초를 제공했던 선물시장 외국인이 순매수로 돌아서면서 지수선물은 일시적으로 상승반전하는 등 200선에서 버티기를 시도하고 있다.


하지만 전날에도 외국인은 개장 직후 순매수를 보이다가 순매도로 돌아섰고 선물시장 외국인을 따라 프로그램 역시 같은 흐름을 이어갔던 만큼 여전히 외국인 선물 매매가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게다가 지수선물이 오르면 베이시스가 거꾸로 하락해 지수선물의 상승폭을 제한하고 있는 모습이다.

18일 오전 9시15분 현재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0.35포인트 오른 200.10을 기록하고 있다.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1.45포인트 하락한 199.00으로 장을 출발했다. 전날 장중 저가 199.25보다 0.25포인트 낮은 것이었다. 장중 일시적으로 상승반전 201.05까지 상승했다.


외국인은 930계약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도 1250계약 순매수 중이다. 반면 기관은 2100계약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프로그램은 753억원 매수 우위를 보여주고 있다. 차익거래가 461억원 비차익거래가 292억원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미결제약정은 5500계약 급증하고 있다. 전날 한달여만에 백워데이션으로 전환됐던 평균 베이시스는 0.05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도 보합권에서 공방 중이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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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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