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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대표 이해선)이 지난 16일 하루동안 16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TV홈쇼핑 역사상 최대 일 매출을 기록했다.
18일 CJ오쇼핑에 따르면 회사는 일요일인 지난 16일 하루 동안 진행한 디지털 가전 특집 방송 '디지털 팍팍쇼'를 통해 이같은 매출을 달성했다.
'디지털 팍팍쇼'는 CJ오쇼핑이 올 2월부터 월 1회씩 방송하고 있는 24시간 디지털 가전 특집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 일 매출 120억원 기록을 5개월 만에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펠 냉장고(99~119만원), 파브 PDP TV(42인치 109만원, 50인치 149만원) 등의 대형 가전을 비롯, 삼성 센스 노트북(79만9000원), TG삼보 데스크탑(69만9000원~89만7000원, 복합기 포함 세트 74만9000원~94만7000원), 맵피 내비게이션(29만9000원~39만8000원), LG 휴대폰 등을 선보였다.
특히 컴퓨터 부문은 TG삼보의 데스크탑 컴퓨터가 하루 동안 총 3000대 가까이 팔리며 21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삼성 노트북 역시 3600대, 24억5000만원 어치가 팔려나갔다. 이밖에 PDP TV가 총 1300대, 지펠 냉장고가 1200대 가까이 판매됐다.
무엇보다 이날은 전국에 폭염 경보 또는 주의보가 내려 시청률 또한 급증, 하루 시청률이 평소 주말 시청률 대비 2배 가까이 뛰었으며 이 역시 매출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됐다.
신시열 CJ홈쇼핑 디지털팀 팀장은 “무더위가 최고조에 올랐던 지난 주말, 바깥 출입을 자제하고 집 안에서 가족과 함께 TV를 시청하는 고객들이 많았던 것이 홈쇼핑에는 호재로 작용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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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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