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18일 KJ프리텍에 대해 2분기 실적이 부진했지만 성장 가능성을 높이는 내용도 존재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박성민 애널리스트는 "KJ프리텍이 2분기 매출 175억원, 영업적자 16억원을 기록해 1분기 대비 외형은 42.3% 성장했지만 영업적자는 지속됐다"고 전했다.
그는 "2분기 말부터 본격 출하가 예상됐던 신규 매출처 수량이 7월부터 본격화되고 있고 KIKO계약 중 일부가 매출액에서 차감된 점이 외형 및 수익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2분기 실적에서 앞으로 이 회사의 질적양적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 신호도 나왔다.
박 애널리스트는 "2분기 이 회사 지분법 순이익이 6억원으로 지난 분기 2억원, 지난해 같은 분기 3억원 대비 대폭 증가했다"며 "생산기지가 중국 연태 및 혜주에 위치한 이 회사 특성상 지분법이익의 증가는 업황이 계속 우호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판단할 수 있다는 근거"라고 설명했다.
경상개발비 증가도 긍정적 요소다.
이 회사는 올해 상반기 총 16억원의 경상개발비 지출이 발생해 지난해 한해 사용 금액의 84% 수준이 이른다. 이는 Sharp로의 하반기 본격 출하를 위한 시제품 개발과 신제품 개발을 위한 비용으로 활용된 것으로 하반기 영업실적 개선의 신호가 될 전망이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