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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크스바겐, 브라질에서 26만여대 리콜

유럽 대형 자동차 제조업체 폴크스바겐이 시동 시스템의 이상으로 브라질에서 26만8140대를 리콜했다고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브라질 현지 언론에 따르면 낮은 온도가 점화를 어렵게 만들어 2009년형과 2010년형 골(Gol), 폭스(Fox), 보야지 모델에 시동 이상을 일으킨 것으로 나타났다.

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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