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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호' 발사대에 장착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1)'가 19일로 예정된 발사를 위해 발사대에 장착됐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이주진)은 총조립이 완료돼 조립동에 보관 중이던 '나로호'를 발사 이틀 전인 17일 발사대로 이송해 장착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교과부에 따르면 17일 오전 8시 15분에 조립동을 출발한 나로호는 1시간에 걸쳐 발사대로 이송됐고 유공압 공급선과 각종 케이블을 연결한 후 발사체 기립을 시작해 오후 4시 15분 기립을 완료했다.


기립을 완료한 '나로호'는 오후 9시 30분까지 발사대와의 각종 연결장치와 탑재 장비 등에 대한 최종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발사대에 장착이 완료된 '나로호'는 발사 하루 전인 오는 18일 발사 리허설을 수행한 후 19일 발사를 위한 최종적인 운용에 착수할 예정이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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