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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프리랜서로 전환한 박지윤 전 아나운서의 KBS '연예가 중계' 출연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연예가 중계' 측은 "영리를 목적으로 한 출연이 아니라 뉴스를 보도하기 위한 출연"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연예가 중계' 측은 "지난 15일 박지윤-최동석 아나운서의 결혼 발표 인터뷰는 사건, 사고와 같은 뉴스를 보도한 것과 같은 맥락"이라며 "박지윤이 정식으로 출연한 것은 아니다"고 주장했다.
이어 "박지윤은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았다. '프리랜서 출연 규정'은 영리를 목적으로 진행을 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박지윤 출연은 이번 규정과 관련없다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연예가 중계'는 지난 15일 오후 방송에서 박지윤-최동석 KBS 아나운서 결혼 발표 인터뷰를 보도했다. 이 과정에서 박지윤은 '연예가 중계'에 출연, KBS 프리랜서의 출연 규정을 어겼다는 것.
KBS는 지난해 12월 채택된 노사협의회 합의서에는 방송의 공영성 강화를 위해 직원이 프리랜서 전환을 목적으로 공사에서 중도 퇴직한 경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을 3년 동안 금지한다고 명시돼 있다.
KBS 아나운서실 역시 "퇴사 아나운서에게 3년간 해당 아나운서의 자료화면이나 근간의 촬영 화면도 내보내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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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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