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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넷솔라가 다음달 18일 대구 제2공장 준공식을 연다.
17일 미리넷솔라는 대구 성서공단에서 태양전지 제2공장 준공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구 2공장은 이 회사 1공장 부지 동쪽에 위치해 있으며 1만1157㎡(3375평) 규모다.
이 회사 관계자는 "정부가 제시하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비전을 실천하고 고효율 태양전지 및 생산 기술을 개발해 세계 태양광 시장에서 선진국과 기술 격차를 줄이겠다"며 "태양광 산업 육성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리넷솔라는 정보통신장비 개발 및 제조 전문업체 미리넷의 계열사로 태양전지 제조 판매 유지보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미리넷솔라는 내년 1분기 나스닥 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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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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