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신종플루에 감염된 환자 2명이 지난 주말 잇따라 숨졌다는 소식에 마스크 개발업체 케이피엠테크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17일 오전 9시35분 코스닥시장에서 케이피엠테크는 6일째 상승세를 보이며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아 4140원에 거래중이다.
케이피엠테크는 지난 7월 28일 바이러스나 균들을 차단해 죽일 수 있는 '네오플루 마스크'를 개발 완료했다고 밝혔고, 이에 따라 나흘간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회사 측은 "네오플루 마스크는 미국내 전문 시험기관인 MICROBIOTEST(社)에 항(抗) 바이러스 테스트를 의뢰해 최근 항바이러스 시험결과를 획득한 제품"이라며 "현재 시험생산을 완료했고 판매는 오는 8월 말부터 본격화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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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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