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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 'U-첨단존'으로 탈바꿈

문화예술거리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 일대 무선인터넷 서비스 개시, 반경 50m 내에서 인터넷 사용 가능

서남권 문화중심지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 일대가 첨단 IT존으로 바뀐다.


구로구는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 일대에 무선인터넷이 가능한 ‘U-첨단존’을 구축, 17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이는 공연과 휴식을 위해 이 곳을 찾는 구민들에게 무선인터넷 환경의 한층 업그레이드된 유비쿼터스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U-첨단존이 구축되는 곳은 구로3동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과 구로구의회, 이씨공원 등 7000여㎡로 일명 '구로문화예술의 거리'라 불리는 곳이다.

이 곳은 각종 공연과 기획전시회, 바닥분수 등으로 공연관람과 휴식을 위해 주민들이 찾는 구로 명소중 하나다.

구로구는 이 같이 휴식과 문화를 찾아 아트밸리예술극장 일대를 찾는 주민들이 많아지고 그 계층도 젊은 층으로 확대됨에 따라 U-첨단존을 구축하게 됐다.


아트밸리예술극장 일대 U-첨단존은 원활한 무선인터넷 환경을 위해 옥외와 옥내에 무선안테나 9개가 설치됐다.


안테나 1대당 약 50m 반경 내에서 노트북, PDA 등을 통한 무선인터넷 접속 가능하다.


현재 구로구 내 U-첨단존은 2곳.


2006년부터 2008년까지 구로구청 내 민원실과 민원상담실, 회의실이 ‘무선’의 옷을 입었고 지난해 7월 구로3동 창조길 디지털단지로가 무선인터넷 환경을 갖추게 됐다.


유영환 디지털홍보과장은 “U-첨단존은 앞선 IT행정을 대표하는 구로구가 주민들에게 제공하는 정보화 성공 사례”라며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사용이 가능한 유비쿼터스 환경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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