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1)가 발사를 이틀 앞둔 17일 발사대에 고정된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전남 고흥군 봉래면 외나로도 나로우주센터 조립동에 있는 나로호 발사체를 17일 오전 8시께 발사대로 옮겨 고정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나로호는 현재 1·2단 로켓이 완전 조립되고 과학기술 위성 2호도 탑재된 상태다.
발사대에 고정된 나로호 발사체는 수직으로 세워진 뒤 발사 하루 전인 18일 진행되는 최종 리허설을 기다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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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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