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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이대통령 "쌀라면 먹겠다"…강세

이명박 대통령이 쌀소비 촉진을 위해 쌀라면을 먹을 생각이라고 밝힌 이후 쌀라면 및 쌀막걸리 업체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후 12시27분 현재 삼양식품은 전일 대비 650원(2.98%) 오른 2만2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명박 대통령은 인천시 강화읍에 위치한 쌀국수 생산업체 (주)한스코리아를 방문해 "연간 16만t에 달하는 쌀 잉여량을 해소하기 위해 적절한 소비진작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쌀 가공식품은 우리 체질에 맞는 건강식"이라며 "쌀막걸리와 쌀건빵 등 쌀을 원료로 하는 각종 제품의 원료비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삼양라면은 기존보다 쌀함유량을 2배(30%) 높인 '쌀라면'과 '쌀라면 떡국맛'으로 생산, 연초 월 2만박스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한편 이시각 현재 쌀막걸리 제조업체인 국순당도 9% 이상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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