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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뇌졸증 재활교실 오픈

뇌졸중 환자와 가족 20명 대상.. 재활운동, 작업요법, 치료레이레이션 등 강좌

광진구(구청장 정송학) 보건소는 뇌졸중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뇌졸중 재활교실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재활운동, 작업요법, 치료 레크레이션, 뇌졸중에 대한 정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은 9월 24일부터 10월 29일까지 6주에 걸쳐 보건소 4층 보건교육실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된다.


장성복 건강관리과장은 “재활교실은 뇌졸중 환자의 건강증진은 물론 환자와 가족의 스트레스, 우울증 관리에 도움을 주고 회원 상호간의 교류를 통해 재활의지를 향상시키고 사회·심리적 안정을 되찾아 주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거동이 가능한 뇌졸중 환자, 보호자를 대상으로 20명 선착순 접수한다.


9월 1일부터 보건소 건강관리과 재활보건팀(☎450-1973)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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