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중소형주 뜬다··5개 신규상장주에 관심 갖자<현대證>

현대증권은 13일 증시 추가 상승 시 중소형주의 상승세가 다시 한번 부각될 수 있는 상황에서 신규상장주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장준호 애널리스트는 "중소형주와 함께 신규상장주가 다시 부각될 수 있다는 점에서 상장일 당시 주가 대비 큰 폭으로 하락했거나 향후 성장성이 기대되는 조이맥스, 차이나그레이트, 중국원양자원, 게임빌, 서울마린 등 신규상장주에 관심을 가져볼 필요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이후 신규상장된 종목은 총 33개로 대부분의 종목이 상장일 당시의 주가를 하회하고 있는 모습. 증시의 본격적인 상승랠리가 시작된 3월과 4월 사이 신규상장된 종목들의 급등세가 연출됐지만 이후 보호예수물량 출회 및 단기 급등에 대한 부담감 등으로 시장 수익률을 하회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주식시장에서 후발주로서 중소형주의 상승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에 주가 급등에 대한 불안감이 해소된 신규상장주에 대한 매력이 커지고 있다는 것.


조이맥스는 '실크로드 온라인' 해외 진출 및 컨텐츠 확충으로 글로벌 유저가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을 받았고 게임빌은 최근 출시작 흥행과 애플 앱스토어 진출 등으로 실적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장 애널리스트는 중국기업인 차이나그레이트는 중국 내수수요 회복에 따른 수혜주라고, 중국원양자원은 하반기 수요 증가 및 추가선박 투입 등으로 실적 개선 본격화가 진행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서울마린은 태양광 사업의 수주가 본격화되면서 성장 모멘텀이 부각되고 있다고 호평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