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소 방류수 이용,,CERs 1만5000t 추가 확보
한국동서발전(사장 이길구)은 신재생에너지 개발사업으로 추진 중인 당진소수력발전소를 청정개발체제(CDM) 사업으로 지난 7일 UNFCCC(UN기후변화협약)에 공식 등록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당진소수력발전소는 당진화력발전소의 냉각수 방류수로에 설치한 발전시설로써 국내에서 등록된 소수력 CDM 사업 중 단일 설비용량으로는 최대규모인 5MW이다. 약 243억원의 건설비를 투입,지난해 3월에 착공해 연말 준공 예정으로 있다.
가동이 본격화되는 2010년부터는 연간 2만8700㎿h의 전력생산과 1만5096t의 이산화탄소 감축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2008년 연평균 가구당 전력소비량인 5007㎾h로 계산할 경우 약 5700가구 이상이 사용할 수 있는 규모라고 동서발전측은 추산했다.
동서발전은 지난해 6월 당진소수력발전사업에 대한 국가승인을 완료하고, 지난 5월 4주간의 CDM사업 집행위원회의 등록심사를 거쳐 이번에 UNFCCC에 최종 CDM사업으로 등록하는 데 성공했다.
현재 UNFCCC에 등록된 CDM사업은 총 1760건으로, 당진소수력발전소는 우리나라가 등록한 29번째의 CDM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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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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