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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황용희 기자]영화 '4교시 추리역역'의 VIP시사회에 많은 스타들이 참석, 영화 개봉에 앞서 축하인사와 더불어 영화의 흥행을 기원했다.
지난 10일 오후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언론 시사회 후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과 함께 8월 10일 저녁 8시 30분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유승호, 강소라, 박철민 등 출연배우들이 가까운 지인들 초대해 VIP시사회를 진행했다.
영화 '4교시 추리영역'에 출연하는 배우들이 연예계 전반에 걸쳐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는 만큼 VIP시사회 현장은 수많은 스타들로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현장에는 조상근의 공개 연인 안영미를 시작으로 '분장실 강선생님' 팀의 정경미, 김경아와 남규리, 이영자, 예지원, 이유리, 고창석, 손은서 등 스타들이 대거 참여했다.
많은 취재진들과 팬들로 시사회장 앞이 북새통을 이루자 초대손님들조차도 결국 상영관 뒤쪽 스텝 통로를 이용해 상영관으로 입장하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특히 유승호는 고창석, 이영자에서부터 남규리까지 세대와 분야를 뛰어넘는 폭 넓은 대인관계를 자랑하며 시사회 현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최근 유승호의 브로마이드 형 벽보가 공개되자마자 사라지는 기이한 현상으로 그 인기를 실감하고 있는 리얼타임 학원 추리극 '4교시 추리영역'은 올 여름 쏟아지는 호러물 속에서 기존의 스릴러와는 다른 면모를 보여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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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용희 기자 hee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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