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일 만에 3만 명 이상 다녀가…칠갑산 안 207m 국내 최고 길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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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완공된 아시아 두 번째 길이의 충남 칠갑산 천장호 출렁다리가 ‘인기’다.
12일 청양군에 따르면 ‘청정 청양의 이미지를 높이면서 새로운 볼거리 만들기를 위해 만든칠갑산 천장호 출렁다리에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있다.
지난 달 28일 준공한 천장호 출렁다리는 10여일 만에 3만 명 이상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여름 휴가철을 맞으면서 하루 평균 3000명 안팎의 관광객이 다리를 건넌 셈이다.
2007년 착공, 20억원을 들여 완공한 출렁다리는 청양군 정산면 천장리의 천장호수와 칠갑산 주봉을 잇고 있다.
길이가 207m로 국내선 가장 길고 일본 최대 규모인 오이타현의 고공 현수교(길이 370m)에 이어 동양에선 두 번째로 긴 다리다.
특히 출렁다리 주변의 호수 경관은 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할 정도로 멋져 유명세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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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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