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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등 호우특보..9시부터는 경기도 등 폭풍해일주의보

서울 등 일부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내일까지 중부지방에는 300mm 이상, 남부지방도 100mm 이상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열대저압부(TD)의 영향으로 서울·경기도, 강원도영서, 충청도 지방에 호우특보가 발효중이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리고 있고 남부지방도 강한 소낙성 강수가 국지적으로 내리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12일)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천둥·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매우 강한 집중호우가 예상되며 강수량의 지역편차가 매우 크겠다"며 "예상 총 강수량은 중부지방은 300mm 이상, 남부지방도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주의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후 9시부터는 경기도, 충남, 전남, 전북, 인천 등에 강풍주의보가, 경기도, 강원도 등에는 호우주의보가, 경기도, 충남, 전남, 전북, 인천 등에는 폭풍해일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이다.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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