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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황용희 기자] 최근 'SES 바람'이 다시 가요계를 강타하고 있는가운데 멤버 슈가 오는 9월 컴백을 예정하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위해 그는 싱글음반을 준비중이고 광복절인 15일에는 강원도 용평리조트 피크아일랜드에서 팬들을 위한 '깜짝 사인회'까지 펼친다.
그의 이번 용평나들이에는 바다와 유진의 '성원과 사랑'도 함께 가져간다. 팬들의 상당수가 이전 SES때 팬들이기 때문. 따라서 현재 슈의 팬클럽은 물론 SES 당시 팬들도 모두 슈의 사인을 간직할 수 있다.
슈는 "오랜만에 팬들을 만난다니 설렌다. 우리 팬들과 시원한 피크아일랜드를 배경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질 것이다"고 말했다.
가요계는 요즘 'SES 바람'이 다시 불고 있다. 최근 컴백한 바다의 방송나들이에 유진이 함께하고, 슈가 응원메시지를 보내면서 부터다.
슈는 "기회가 된다면 SES가 다시 뭉칠 날이 있을 것이다. 그때까지 우리는 그때 그모습으로 여기 서 있을 것이다. 팬들을 만난다니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피크아일랜드는 국내 최고의 인공수영리조트로 용평리조트가 자랑하는 해상리조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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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용희 기자 hee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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