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엘컴텍이 올 2분기 매출액 627억원과 영업이익 37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분기보다 각각 43%, 59% 증가한 규모다.
10일 이 회사는 상반기 기준 매출액 1065억원을 달성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7억원(24.21%) 증가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영업이익과 매출액은 각각 61억원, 32억원이다.
회사 측은 이같은 성적에 대해 "올해 초 개발한 고화소 카메라 모듈(CCM)과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휴대폰용 키패드(keypad)의 매출이 균형적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성엘컴텍은 휴대폰 부품 및 LED조명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총 1697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는 2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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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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