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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영화 '국가대표'(제작 KM컬쳐㈜, 감독 김용화)가 전국 관객 250만 명을 돌파했다.
태극마크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남자들이 대한민국 최초의 스키점프 국가대표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국가대표'는 개봉 첫 주 100만 관객 돌파에 이어 개봉 2주차에 25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에 가속도를 붙였다.
서울 112개를 비롯한 전국 544개 스크린에서 서울 관객 689,588명을 포함해 누적관객 2,500,618명을 동원한 것. 지난 29일 개봉한 후 12일만의 일이다.
네이버, 다음 등 주요 사이트에서 역대 영화 최고 평점을 얻는 등 폭발적인 입소문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국가대표'는 쟁쟁한 여름 시즌 블록버스터들 사이에서 개봉 2주차에도 꾸준한 관객점유율로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미녀는 괴로워' 김용화 감독의 탄탄한 연출과 스키점프 국가대표 선수들로 열연한 주연배우 하정우, 성동일, 김지석, 김동욱, 최재환 이재응 등이 만들어내는 시원한 웃음과 감동, 그리고 시속 90~120km로 날아가는 짜릿하고 리얼한 점프와 올림픽 경기 장면이 주는 후반 30분의 압도적인 스케일이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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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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