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쎄트렉아이가 개발한 두바이샛 1호가 보내온 위성 영상. <사진=EIAS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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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위성체계 개발 벤처기업인 (주)쎄트렉아이가 개발한 아랍에미리트의 첫 위성 ‘두바이샛 1호’가 찍은 첫 영상이 6일 두바이 현지 언론에 공개됐다.
두바이샛 1호는 지난 7월 30일 발사된 뒤 일주일만에 두바이의 ‘팜 제벨 알리 인공섬(www.palmjebelali.ae)’을 촬영한 첫 영상을 보내왔다.
(주)쎄트렉아이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된 위성영상은 위성의 동작상태, 특히 탑재카메라의 동작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촬영된 영상으로 해상도는 5미터다.
아울러 이 회사가 제작, 지난 7월 14일 발사된 말레이시아 라작샛 위성 역시 발사 뒤 1주일 뒤부터 지속적으로 양질의 위성영상을 보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쎄트렉아이 김병진 부사장은 “위성개발 능력은 최종 결과물인 위성영상을 통해서 확인이 가능한 만큼 이번 성과는 앞으로 쎄트렉아이가 지구관측 분야의 세계 위성시장에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고 말했다.
한편 (주)쎄트렉아이는 두바이샛 1호에 이어 2012년 발사 예정인 두바이샛 2호를 개발 중이다. 또 올 초 싱가포르와 터키에 공급한 위성용 카메라들의 경우 해당 국가에서 개발한 위성본체에 탑재돼 내년 초에 발사될 전망이다.
이 밖에도 국내에서 개발되고 있는 아리랑 위성과 통신해양기상위성에 각종 위성용 부품과 지상장치를 공급하고 있으며 8월 발사 예정인 나로호 발사체에도 부품을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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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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