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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천하무적야구단' 무한 애정 과시…영화도 고사


[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배우 임창정이 '천하무적 야구단'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올해 11번째 앨범으로 성공적인 가수 활동을 마감한 임창정은 현재 자신이 출연 중인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KBS '천하무적 야구단'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드러냈다.

현재 임창정은 '천하무적 야구단' 말고도 올해 말 개봉예정으로 박예진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영화 '청담보살'의 막바지 촬영과 스타발굴 프로그램 '슈퍼스타K'의 MC, 그리고 한창 공연 중인 뮤지컬 '빨래' 등 다수의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상황. 앨범 활동이 끝남에도 불구하고 그는 MC, 영화배우, 뮤지컬 배우까지 몸이 열 개 라도 모자랄 정도의 살인적인 스케줄을 채워 나가고 있다.


알려진 대로 빡빡한 일정을 보내고 있는 임창정에게 근황과 소감을 묻자 그는 "서울, 지방 가리지 않는 전국적인 촬영 때문에 집에 들어가기도 힘든 생활을 하고 있어 제일 먼저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사실 최근에 예전 크게 흥행했던 시즌2 성격의 영화와 여러 해외의 올 로케이션 촬영이 확정된 대작 영화에서 러브콜이 들어왔었다. 너무도 하고 싶었지만 현재 내년 초까지의 확정된 스케줄은 물론, 특히 현재 나의 가장 큰 기쁨이자 여러 친구들과의 약속인 '천하무적 야구단' 활동에 차질을 주기 싫어 모두 고사 했다"고 설명했다.


또 "얼마 전 팀 감독으로 김C까지 영입하며 이제 완벽한 팀이 갖추어져서 자신감도 생기고 정말 제대로 된 정식 활동을 시작하게 돼 뿌듯하다"는 행복감을 표현했다.


아울러 "야구와 '천하무적 야구단'이 즐겁고 어느덧 비중 있는 활동이며 생활이 돼버렸다"고 덧붙였다.


한편 '천하무적 야구단'은 최근 베스트 멤버의 확립과 함께 단장, 감독까지 영입하며 시청률 10%대를 육박하는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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