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3시 장애아 가족 등에 맞춤형 서비스 지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가족문제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적인 가족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효율적인 전달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건강가정지원센터'를 만들어 운영에 들어간다.
11일 오후 3시 문을 열게 될 이 센터에는 면접상담실과 집단상담실을 갖추고 있으며 교육장 아이들 놀이방 사무공간 자료실 등을 갖췄다. $pos="R";$title="";$txt="이해식 강동구청장 ";$size="210,294,0";$no="200908100845319503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강동구 천호동 358 민호빌딩 3층(천호2동 주민센터 건물)에 둥지를 틀었다.
이 지원센터가 개소하게 되면 ▲아이돌보미 서비스 ▲가족친화 문화사업을 통한 찾아가는 아버지 교육·가족여가 체험프로그램 ▲가족문제 예방과 역량강화사업으로 예비비부, 신혼부부 교육·청소년기 가족생활 교육 ▲가족문제 해결사업으로 이혼 전·후 상담 ▲한부모가족 ▲장애아 가족 ▲조손가족들에게 제공하는 맞춤형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해식 구청장은 “건강한 가정이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원동력인만큼 내실있는 운영이 되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사람은 강동구 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각 사업에 대한 안내와 이용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사업에 따라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온라인 및 전화(480-1261), 직접 방문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서비스 이용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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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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