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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GC 이모저모] 클라크, 경기 후 스스로 '2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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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클라크(남아공)가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인비테이셔널 셋째날 스스로 2벌타를 부과했는데.


사연은 이렇다. 클라크는 9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애크런의 파이어스톤골프장(파70ㆍ7400야드)에서 열린 3라운드 16번홀(파5) 그린에서 동반자인 파드리그 해링턴(아일랜드)의 퍼팅라인에 자신의 볼이 걸리자 옆으로 마크를 옮겨줬다.


클라크는 그러나 자신의 차례에서 원래 위치로 볼을 옮기지 않고 그 자리에서 퍼팅을 하고 말았다. 클라크는 18번홀에서도 해링턴이 마크 위치 변경을 요구하자 그제서야 이전 상황이 생각났다.


클라크는 경기 후 자신이 본래 위치에서 퍼팅을 하지 않은 것 같다고 경기위원회에 솔직히 고백을 했고, 비디오 판정 결과 '오소플레이'를 한 것으로 밝혀져 2벌타를 받게 됐다. 클라크는 결국 벌타를 더해 순위가 공동 3위에서 공동 14위로 수정됐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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