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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예인선 노조, 파업 선언

부산항 예인선 선원 노조는 6일 사측과의 협상에 실패,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예인선 선원 노조인 민주노총 전국항만예성지부 부산지회는 이날 오후 3시께 부산지방노동위원회의 중재로 사측인 부산항 예인선협회와 쟁의행위조점을 벌였으나 의견차이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부산지방노동위원회가 조정중지 결정을 내리면서 중재가 실패로 끝나자 노조가 파업 선언을 한 것.


예인선 선원 노조가 파업에 돌입함에 따라 부산항은 크게 긴장하고 있다.

부산항 관계자는 "노조의 파업 선언으로 부산항은 선박 입출항에 심각한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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