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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체텔레콤 2Q 순익 32% 증가

유럽 최대 이동통신 회사 도이체텔레콤의 2·4분기 순익이 전년동기 대비 32% 증가한 5억2100만유로를 기록했다고 6일 블룸버그 통신이 전했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 7억4300만유로에는 못 미치지만 전년도 3억9400만유로에서는 크게 증가한 수치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151억유로에서 올해 162억유로로 늘어났다.


도이체텔레콤은 글로벌 침체에 맞서 실시한 임금 동결과 광고 축소 등의 비용 절감책이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지난 4월 도이체텔레콤은 미국과 폴란드, 영국 등의 실적 부진을 감안해 올해 실적 목표치를 하향 조정한 바 있다.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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