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해운대";$txt="";$size="450,641,0";$no="200908032339048988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한국형 재난 블록버스터 '해운대'가 개봉 16일 만에 전국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최고 흥행작인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이하 '트랜스포머2')의 기록을 넘어설 전망이다.
'해운대'의 투자·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개봉한 이 영화는 5일까지 전국 593만 관객을 동원해 개봉 16일 만인 6일 전국 6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이는 '트랜스포머2'보다 이틀 빠른 기록이다.
'해운대'가 평일 하루 30만명 이상의 관객을 모으고 있는 현재 흥행 추세를 이어간다면 5일까지 742만명(영화진흥위원회 6일 오전 집계 기준)을 모아 올해 개봉작 중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운 '트랜스포머2'를 이번 주말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해운대'는 6일 오후 12시 영화진흥위원회 집계 기준 예매점유율 35.02%를 기록해 3주 연속 1위를 이어가고 있다.
배급사 측은 "'해운대'가 개봉 3주차임에도 불구하고 평일에 3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고 있는 점 그리고 관객층이 다양한 연령대로 빠르고 확산되고 있는 점을 봤을 때 조만간 올해 최고 흥행작에 등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