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일-신민아, 휴가지서 만나고 싶은 '몸짱'배우 1위

[아시아경제신문 윤태희 기자]박해일과 신민아가 올 여름 최고의 '몸짱' 배우로 뽑혔다.

영화예매사이트 맥스무비는 자사 사이트를 통해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5일까지 6일 동안 최근 영화 개봉작 출연 배우 중 '여름 휴가지에서 만나고 싶은 최고의 몸짱 배우는?'과 '여름 휴가지에서 만나고 싶은 최고의 S라인 배우는?'이라는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몸짱 배우'에 대한 설문에 응한 실명 네티즌 1360명 중 영화 '10억'의 박해일이 29.3%(399명)로 1위를 차지했고, '10억'의 이민기가 17.5%(238명)로 2위를, '4교시 추리영역'의 유승호가 15.3%(208명)로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이어 4위 '10억' 이천희 14.6%(198명), 5위 '불신지옥' 류승룡 12.8%(174명), 6위 '10억' 박희순 10.5%(143명) 순이었다.

또 실명 네티즌 234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S라인 배우'로는 '10억'의 신민아가 51.7%(1214명)로 후보자들 중 과반수를 넘기며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불신지옥'의 남상미는 21.4%(503명)로 2위를, '요가학원'의 박한별은 8.8%(207명)로 3위를 각각 차지했다.

4위부터 13위는 '요가학원' 유진,'10억' 고은아, 정유미, '4교시 추리영역' 강소라,'요가학원' 차수연-'불신지옥' 심은경,'요가학원' 황승언-조은지, '요가학원' 이영진, '요가학원' 김혜나 순이었다.

한편 올 여름 최고의 몸짱 배우 남녀 1위가 모두 출연하는 박해일, 신민아 주연의 영화 '10억'은 오늘(6일) 개봉한다.


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