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라식' 시술을 받은 환자 중 94%가 시력 1.0을 유지하고 있으며 큰 부작용도 나타나지 않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i-라식은 기존 라식수술의 장점만을 골라 조합한 방법으로, '웨이브프론트' 방식의 정교함과 '인트라레이즈' 방식의 안전성을 결합한 최신 시력교정 방법이다. 국내에는 지난해 4월 도입됐다.
그 간 시술사례를 모아 종합해보니, 조사 대상 231명 중 시력 1.0 도달 비율이 시술 3개월 후 91.7%, 6개월 후 93.7%로 나타났다. 조사에 참여한 주천기 서울성모병원 안과교수는 "기존 수술법에 비해 훨씬 안정적이었고, 수술 다음날부터 시력이 바로 좋아져 시력회복기간도 상대적으로 짧아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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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만족도도 높았다. 일산 새빛안과병원에서 시술을 받은 135명 중 96.6%가 '수술 전 안경이나 렌즈를 꼈을 때의 교정시력과 비슷하거나(57.5%), 더 좋아졌다(39.1)'고 답했다.
i-라식은 특히 기존 라식수술법의 독특한 문제점인 빛 번짐과 눈부심 등을 해소한 게 장점으로 꼽힌다. i-라식연구회에 따르면 현재 미국에서 시행되는 전체 시력교정술 중 42.5%가 i-라식으로 진행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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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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