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대적 M&A에 휘말린 에스디가 이틀째 강세다.
6일 오전 9시8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에스디는 전날보다 2150원(7.25%) 오른 3만18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에는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
전날 글로벌 진단시약 업체인 미국 '인버니스'는 에스디에 대해 공개매수를 선언했다. 인버니스는 에스디 주식 323만6000주(40%)를 주당 3만원에 공개매수하겠다는 신고서를 냈다. 기간은 24일까지다.
이날 한양증권은 "적대적 인수합병 이슈는 에스디 주가에 추가 모멘텀이 될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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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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