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은 6일 에스디에 대해 실적 모멘텀이 지속되고 있다며 적대적 인수합병(M&A) 이슈는 추가 모멘텀이라고 진단했다.
윤관철 애널리스트는 "2분기 매출액이 128억1000만원, 영업이익이 53억2000만원을 달성했다"며 "2분기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9.7% 수준의 매출 하락 요인을 고려했을 때 전분기대비 금액은 감소해쓰나 물량측면에서는 소폭 확대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불황기에도 꾸준한 판매 유지로 안정적인 실적 수준을 지속하고 있어 긍정적으로 판단된다"며 "하반기 실적 역시 양호한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올해 전체 200억원 수준의 수익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윤 애널리스트는 "하반기에도 실적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고 신종플루, 주식 공매 매수 등 다양한 이슈들로 양호한 주가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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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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