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보류]공지영작가, 롯데시네마에서 팬들과 특별한 만남";$txt="";$size="500,434,0";$no="2008042210353788309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박소연 기자]소설가 공지영이 올해 네티즌이 뽑은 '한국의 대표작가'로 선정됐다.
인터넷서점 예스24가 지난 7월10일~31일까지 '제6회 네트즌 추천 한국의 대표작가'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 결과 공지영 작가가 1만3172표(17.8%)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1만162표(13.7%)를 얻은 김훈 작가, 3위에는 9545표(12.9%)의 이문열 작가가 올랐다.
이와 함께 '한국의 젊은 작가'부문에서는 영화로 상영돼 화제가 됐던 '아내가 결혼했다'의 박현욱 작가가 1만2329표(18%), 김별아 작가가 7344표(10.7%)로 2위, 김영하 작가가 5780표(8.4%)로 3위를 차지했다.
예스24는 작가투표와 더불어 '2009 한국인 필독서' 투표도 함께 진행했다. 그 결과 시 부분에서는 신경림의 '낙타'가 1만1350표(15.9%), 고은의 '허공'이 6105표(8.6%), 김지하의 '못난 시들'이 5978표(8.4%)를 얻으며 3위에 선정됐다.
소설부문에서는 신경숙의 '엄마를 부탁해'가 1만9949표(26.7%)로 1위, 황석영의 '개밥바라기별'이 1만4076표(18.9%), 공지영의 '도가니'가 6501표(8.7%)로 뒤따랐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네티즌 추천 한국의 대표작가'는 그 동안 한국의 대표작가로 박경리(2004년), 조정래(2005년), 박완서(2006년), 황석영(2007년), 조세희(2008년) 작가가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이번 온라인 투표에는 4만 5984명의 네티즌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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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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