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상품 가격 급등에 관련주들도 동반 급등세다.
전날 국제 구리가격이 6000달러를 돌파했다는 등 상품가격 강세 소식에 고려아연이 4일 급등 중이다. 이날 오전 9시29분 현재 고려아연은 전날보다 1만1500원(8.10%) 오른 15만3500원을 기록 중이다.
풍산도 강세다. 같은 시간 풍산은 전날보다 350원(2.99%) 오른 2만2400원을 기록 중이다.
구리가격 급등 소식에 중국에 3조원짜리 구리광산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SK네트웍스도 덕을 보고 있다. SK네트웍스는 전날보다 150원(1.14%) 오른 1만3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체에너지 대표주자인 OCI도 덩달아 강세다. OCI는 전날보다 5000원(2.39%) 오른 21만4500원을 기록 중이다. 국제 유가 급등세에 다른 상품가격까지 급등하고 있는데다 인도에서 대규모 태양열 발전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까지 호재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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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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