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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학원' 올여름 가장 기대되는 공포영화 1위


[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영화 '요가학원'(감독 윤재연 제작 오퍼스픽쳐스)이 올여름 가장 기대되는 공포영화 1위롤 선정됐다.


오는 20일 개봉하는 '요가학원'은 도서 전문 사이트 '예스24'에서 진행 된 '올 여름 가장 기대되는 공포 영화'를 묻는 설문 조사에서 압도적인 차이로 1위를 차지했다.

'예스24'가 지난 달 27일부터 3일까지 7일동안 7일 동안 진행한 '올 여름 가장 기대되는 공포 영화는' 설문조사에서 무려 62%의 네티즌들이 '요가학원'을 꼽아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요가학원'의 뒤를 이어 남상미 주연의 신들림을 소재로 한 미스터리 공포 '불신지옥'이 18%, 초자연 현상을 다룬 오컬트 영화 '메디엄'이 14%, 어릴 적 학대당한 소녀가 15년 후 한 가족을 살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마터스:천국을 보는 눈이 6%를 기록했다.

'요가학원'은 끝없이 예뻐지고 싶은 욕망에 사로잡힌 5명의 주인공들이 선택한 벗어날 수 없는 7일간의 비밀스런 심화수련과 그 뒤에 숨겨진 무서운 비밀을 인간 내면의 예리한 심리 묘사를 통해 극한의 공포로 끌어 올린 작품이다.


특히 유진, 박한별, 이영진, 차수연 등 미녀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개봉전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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