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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식품위생업소에 기금 융자

모범음식점 업소에 5000만원 이내...시설개선 자금 최대 1억원 이내 연리 2%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는 식품위생업소에 저금리로 식품진흥기금을 연중 융자한다.


식품진흥기금은 식품위생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업소의 시설 과 운영을 개선하도록 융자해주는 기금이다.

융자대상은 식품접객업소로 신고 영업 중인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영업, 위탁급식업체다.


융자조건은 육성자금의 경우 모범음식점만 해당되며 업소당 연리 2%,500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시설개선자금은 식품접객업소에 연리 2%, 최대 1억원 이내에서 융자 가능하다.


융자에서 제외되는 대상은 호프집, 소주방, 단란(유흥)주점, 혐오식품 취급업소와 식품진흥기금을 이미 융자받아 신청일 현재 원리금을 상환중인 업소 그리고 융자금 상환 후 1년 이내인 업소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위생과(☎330-8951)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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