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이전 맡아...역대 최대 규모
$pos="C";$title="";$txt="대한통운이 대학 이전 사상 최대 규모인 인천대 이전을 개시했다.";$size="500,343,0";$no="200908030730477645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대한통운이 대학을 통째로 이전하는 진풍경을 연출하고 있어 주목된다.
대한통운(대표 이국동)은 시립 인천대학교의 인천광역시 도화동 캠퍼스에서 송도국제도시 내 송도캠퍼스로 이전을 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3주 간 진행되는 이번 이전은 1000여 종의 기자재 3만9000여 점과 48만 권에 이르는 도서류를 옮기는 작업이다.
대한통운은 이를 위해 연인원 7000여 명, 5t 트럭과 사다리차, 크레인 등 2000여 대의 차량과 중기를 투입한다.
수억에서 수십억 원에 이르는 고가의 실험장비는 충격방지를 위해 무진동 차량 42대를 통해 옮기게 된다.
이 밖에도 민감한 화공약품은 충격이 가해지거나 햇빛에 노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특수 포장을 하고 특히 다른 종류와 섞이면 화학반응을 일으키는 물질은 아예 차량별로 구분해 적재한다.
길이만도 수 미터에 이르는 대형 실험장비는 실험실 벽을 허물고 크레인을 동원해 장비를 들어올려 꺼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이전을 맡은 김영용 대한통운 물류영업1팀장은 "이전 기간이 길고 취급주의 물품이 많아 어려움이 많지만 다수의 대학 이전과 특수화물 운송 노하우를 통해 완벽한 이전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한통운은 지난 2007년 서울 한남동 단국대학교 이전과 2000년 서울대 공과대학ㆍ명지전문대 이전을 맡은 바 있다. 이외에도 2004년 국립중앙박물관 유물운송, 1984년 보신각종 운송 등 특수대형 운송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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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수 기자 chs9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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