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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소원을 말해봐 특집 '동료애 빛났다'


[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최근 급성간염으로 병원신세를 진 박명수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1일 오후 방송한 '무한도전-소원을 말해봐' 특집에서는 유재석, 정준하, 정형돈, 전진, 길, 노홍철 등 '무한도전'멤버들이 몸이 아픈 박명수의 소원 세가지를 들어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박명수는 이날 아픈 몸을 이끌고 촬영현장을 찾아 멤버들에게 어리광을 부리는 등 코믹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아픈 것을 핑계로 정준하와 전진에게는 톱스타들의 쾌유 기원 인터뷰를, 정형돈과 길에게는 먹거리를, 유재석, 노홍철에게는 자신의 병수발을 들 것을 요구했다.
정준하와 전진은 자신들의 인맥을 이용해 배우 정준호, 장서희 등 스타들의 인터뷰를 하는데 성공해 눈길을 끌었다.

정형돈과 길은 박명수가 원한 풍천장어를 구하기 위해 직접 전북 고창으로 내려가 구해오는 열의를 보였다. 하지만 박명수가 원한 또다른 먹거리인 제주도 한라봉과 은갈치는 결국 택배로 부탁하는 장면이 방송돼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유재석은 박명수의 곁에서 다리를 주물러주고 발을 씻겨주는 등 간병인(?)의 역할에 충실히 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노홍철은 박명수 대신 MBC 라디오 '2시의 데이트 박명수입니다' MC로 나서며 눈길을 끌었다.


박명수는 마지막 장면에서 "멤버들이 걱정해주고 신경써줘서 고마운 마음뿐이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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