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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리서치종합]3


키움증권은 31일 호텔신라에 대해 3분기에 또 한 번 높은 성장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2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손윤경 애널리스트는 "신종플루 영향이 최고였고, 환율이 빠르게 하락한 최악의 영업환경을 지나, 3분기 실적은 다시 호조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그는 "신종플루의 영향력이 약화되며 입국자 역시 최근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출국자 역시 3분기 성수기를 맞아 증가하고 있다"며 "3분기 인천공항 면세점은 흑자가 가능할 전망이다"고 전했다.


그는 또 "인천공항 면세점의 매출은 절대규모의 출국자수가 2분기가 1분기보다 더 작았음에도 불구하고 매출 규모는 더 컸다"며 "이는 인천공항 면세점의 영업이 지속적으로 활성화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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