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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파워, 차세대 2인치 웨이퍼 국산화 성공

LED제조업체 와이즈파워(대표 박기호)는 31일 계열사 그랜드텍을 통해 LED 핵심재료인 고효율 질화갈륨(GaN) 웨이퍼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질화갈륨(GaN) 웨이퍼 및 제조 설비 중 수소기상증착기(HVPE) 시스템 기술을 통해 2인치(25mm) 풀 사이즈 질화갈륨(GaN) 웨이퍼를 개발했다. 실리콘 웨이퍼에 근접하는 107~8 /㎠ 수준의 고품질이라는 설명이다.


성능 향상을 통해 고휘도, 고효율의 제품 생산이 가능하다. 그랜드텍은 부품소재 정부과제로 제조 설비인 수소기상증착기(HVPE) 시스템을 2011년 양산할 예정이다.


질화갈륨(GaN) 웨이퍼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레이저 다이오드(Laser Diode)의 핵심 기초소자다. 또 차세대 고효율 LED제조의 핵심 소자로 그간 미국의 LED업체인 크리(Cree)사와 미국 TDI 등이 독점해 왔다.

우경희 기자 khwo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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